작성일 : 13-05-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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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놈, 좋은놈, 괜찮은놈, 그러나 믿을만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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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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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의 외곽동네에 "푸미흥" 이라는곳은 전세계인들이 모여 골고루 살아가는 동네이지만 단연,'한국인"이 숫자가 많다보니 여기가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분간이 안될때도 있다.
좌우지간 엄청난 숫자의 한국인들이 색동저고리 색깔처럼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보니 이런 저런 사건으로 동네가 시끄러울때도 있다.
때로는 이런 저런 사건을 보면서 과연, 누구를믿고 여기서 가족을 먹이며 살아가야하는지 태산같은 걱정이 나를 긴장시킬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그럴때마다 "푸미흥"에서 떠오르는 한사람이 있다.
이 동네에서 좋은 놈도있고, 괜찮은 놈도 있지만 정말 믿을만한 놈을 찾아내기가 여간 힘들다.
언젠가 본 "성경"에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성의 죄악이 차고 넘치므로 인간들을 정리해야겠다"고 작정하고 "심판의
불벼락"을 내리기전 의인을 데리고오면, 불벼락의 심판을 안 할것이라고 .....
하나님이 데리고오라는 "의인"은 나쁜 놈, 아예 제쳐두고 "좋은 놈"도 "괜찮은 놈"도 아닌 "믿을만한 놈"이 아니었을까?
"푸미흥" 생활동안 내가 만난 "믿을만한 놈"은 "한나투어"의 "주승철"대표라고 자랑하고 싶다.
주승철 대표는 한국에서 고단한 "삶"을 정리하고 "빈손"으로 도착한 베트남에서 이 만한 여행사를 창업하고 살아가는 그 모습이 대견하다못해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이 사람 저 사람 도움으로 시작한 사업이 때로는 힘들때도 있었지만, 믿고 돈거래를해준 사람들에게 언제나 "신용" 과 "믿음"을 준 "주 대표"의 "심성"에 하늘도 감동했을 것이다.
"한나투어"가 추천한 여행지를 나는 아내와함께 여러곳을 다녀보았다.
"꼰다우" "푸국" "나짱" "단항" "호이안" "후예" "메콩" "껀져" "달랏"등 멀리는 캄보디아의"앙코르와트"까지 ...
회사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편안하고 알찬여행을 먼저 생각하는, "주 대표"와 회사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결코 후회스럽지 않은 ....
한국을 오가는 "항공권". 비자발급및 연장.그외 여행에 필요한 모든업무와 부대써비스등에 남보다는 더 싸고 알찬 상품판매를위해 이 곳에 거주하는 "푸미흥"지역의 주민은 물론, 베트남 전역의 현지인에게도 보답하려는 "주대표"와 임직원들의 따뜻하고 사랑스런 정성과 노고에 그저, 고객의 입장에서 감사, 그리고 또 감사를 보낸다.
아울러 :한나투어"의 무궁한 발전과 직원모두의 안녕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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