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입국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각성 소재지 인민위원회를 통한 방법과 총리실을 통한 방법입니다.
지금 두곳 다 원활하지 않습니다.
소위 이 두가지 승인방법을 쉽게 표현한 게 특별 입국과 개별입국인데
사실 개별입국이란 단어도 틀린말입니다. 여행사가 만들어 낸 단어입니다. 패스트 트랙과 노멀 트랙이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6월1일부로 입국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각 성 인민위원회를 통해서 입국 승인을 받게끔 했습니다.
입국 가능한 범위가 기업을 운영하는 투자자와 그 직원 및 전문가와 가족입니다. 전문가라 하면 회사의 운영하는데 필수 요원과 단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단기체류 고급 기술자급 이상을 의미합니다.
근데 그와 별도로 외국 국가 고위 공무원이나 해외 VIP인사 같은 부류와 긴급 사안이 있는 업체등 이 카테고리에 포함도 안되고 복잡한 수속 절차를 밟을 수도 없고 해서 2트랙으로 총리실 승인(패스트 트팩)이 필요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최근 총리가 바뀌면서 총리실 승인이 막혀버렸습니다. 특별한 경우 아니고는 싸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총리실 승인은 근본 취지를 벗어나 있습니다. 당연히 정상적인 루트로 입국하는 방법을 열어 놨기 때문입니다.
이제 부터는 총리실 승인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 경우 특히 지방성은 입국 하기가 힘든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예 신청을 받지 않는성, 신청을 받지만 2달 이상이 걸리고 격리 시설이 없는 성, 격리 시설이 낙후된 성 등은 어려움이 있는데
그 동안 총리실 승인으로 입국을 진행했던 지방성은 지금 손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저희가 개별입국으로 대행이 가능한 범위는 호치민,하노이,빈증,동나이 지역 업체입니다.
그 마저도 코로나로 사회 격리 중이라 대면 접촉이 안되고 관공서 재택근무 및 우편 발송으로 진행되고
승인도 예정보다 많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신청후 입국까지 보통 2달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지금 홀딩중인 하노이 입국 4월24일, 5월8일팀은 전부 개별 입국으로 전환해서 진행중입니다.
남부 타이닌,롱안,붕다우등 기타성은 아예 저희 대행 손길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북부 지역 빈푹등은 코로나로 인해 아예 접수들 받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지역들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어쩔 수 없이 각개 전투로 서류 진행을 해서 승인을 받은 후에 저희에게 넘겨 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승철 대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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