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이야기
냐짱은 9월~10월 우기로 10개월 간 좋은 기후를 띠지만 다낭은 6개월간 기후가 좋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4월부터 10월 까지는 아름 다운 바닷물 색깔을 띠며 기후도 아름답다. 10월부터 3월까지는 날씨가 쌀쌀하고 비바람이 몰아 치기도 한다. 또한 6.7월 태풍의 길목이기도 하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가장 좋은 연계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긴 차이나 비치와, 랑코만으로 연결된 랑코비치, 바나국국립공원, 호이안, 후에, 꾸 라오 짬 섬등 다낭으로 중심으로 연계된 관광자원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 또한 베트남 유일의 전통 카지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항공편으로 시엠립과 해남도가 1시간 반 거리에 들어 온다.
지금 차이나 비치(다낭비치,Nong Nuoc비치)는 크라운 플라자 오랄랄리, 하야트 레전시등 5개의 5성급 호텔이 이미 개장을 하였지만 아직은 서막에 불과하다, 박마 아운틴 능선을 경계로 윗쪽은 랑코 비치가 전개 되고 아래쪽은 차이나 비치가 펼쳐진다. 싱가폴의 세계적인 리조트 그룹인 반야트리가 랑코비치 끝자락에 2000개의 객실을 가진 호텔과 리조트를 건설중이다, 랑코비치에는 현재 14개의리조트 라이센스가 발급된 상태이며 반야트리 리조트가 완성될 즈음엔 우리나라 신혼여행객이 봇물처럼 밀려들 가능성이 많다. 랑코비치는 행정구역상 후에에 속하지만 다낭에서 3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다낭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후에와 호이안 모두 세계 문화 유산에 지정되어 있다. 차후 신혼 여행의 트렌드 발리-푸켓-세부에서 다낭이나 나트랑(냐짱)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많다고 보아야 한다.
다낭에서 후에로 가는 구길은 박마 마운틴을 넘어간다 정상에서 서면 아름다운 다낭비치와 랑코 비치를 한눈에 볼수 있다 다낭에서 후에로 넘어가는 구길은 베트남 전체 해안도로 중에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지금은 하이반 터널이 뚤려서 터널이 끝나는 부분에서 랑코만의 바로 연결된는데 산과 포구와 비치가 어우러져 절경을 자랑한다 200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클럽 제5차 정기총회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의 하나로 공식 되었다 깨끗한 백사장과 푸른바닷물과 병품처럼 둘러싼 산들이 한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키는 해양명소임에 들림이 없으며 2013년 10월경 반얀트리가 리조트가 완성되면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 할 것 임이 틀림없다
랑코 비치(Lang Co)
바나 마운틴(Ba Na National Park)
바나 힐 판타지
미선유적지(My Son)
꾸라오참(Cu Lao Cham)
동남아 유명 휴양지에는 대부분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하루 코스로서
다낭에서는 꾸라오섬이 그 역활을 담당하게 될것이다. 호이안에서 쾌속정으로 3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다. 옛날에는 전염병자들을 격리 수용하던 곳이였고 지금도 나환자촌이 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스노클링 낚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수 있다. 2009년말 유엔의 “인간과 생물권 보전 국제 조정위원회조정위원회”의 생물권 보전 지역 추천명단에 등재되었다. 현재 꾸라오짬은 1000여개의 생물종의 거주지이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호이안(Hoi An)
다낭 관광 1순위는 호이안이다.
500년전의 중세 항구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로서 다낭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있다. 호이안은 서구인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는 관광지로 유네스코의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으며 15~19세기 '바다의 실크로드'라도 불릴 정도로 번성하였던 중부의 작은 도시이다. 아름다운 역사 도시답게, 이 곳에는 중국식 건물과 일본다리 등의 독특한 고풍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이국적인 상점과 시장, 각종 예술 작품 및 민속 수공예품 또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시가지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람 사는 풍경, 운치를 느껴보자. 또한, 밤이 되면 강가를 중심으로 불이 밝히는 색색의 아름다운 등은 호이안의 명물이다.
호이안의 역사적 건물들은 20세기 전쟁에 의한 큰 훼손 없이, 전통적인 건축미를 간직한 채 오늘 날까지 보존되어 있다. 500년전의 도시를 내 카메라에 담는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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